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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⅓이닝 6실점' NC 구창모, 3피 홈런에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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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20:54:17      수정 : 2018-07-26 20:54:17
[스포츠월드=사직 이재현 기자] 쉴새 없이 터져 나온 홈런이 NC 구창모(21)를 울렸다.

NC의 좌완 투수 구창모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6실점을 기록하는 데 그쳐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1승 9패, 5.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구창모는 단 한 차례도 선발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승운이 따르지 못했던 경기도 있었지만, 대부분 제구 난조를 겪으면서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26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선수는 승리가 절실하겠지만, 경기 내용도 결과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기복이 심하다. 최대한 기복을 줄여나가는 것이 남은 시즌 (구)창모의 목표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구창모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1회 말 2사 1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더니, 2회에는 선두타자 번즈에 3루타를 허용한 뒤, 김동한을 상대하다 폭투까지 범해 실점을 막지 못했다.

3회 역시 실점이 이어졌다. 이번에도 홈런이 구창모를 거세게 흔들었다. 3회 말 1사 2루에서 민병헌과 이대호에 연타석 홈런을 내줬고, 이후 2연속 볼넷까지 기록했다.

이에 NC 벤치는 구창모를 두고만 볼 수 없었다. 윤수호에 공을 내준 구창모는 3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2⅓이닝 5피안타(3홈런) 4볼넷 1탈삼진 6실점이란 초라한 기록에 그친 구창모는 시즌 10패 위기에 봉착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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