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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남편' 이찬진 SNS서 "노회찬 부음 소식에 엄청나게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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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22:37:31      수정 : 2018-07-26 22:37:31


'한글과컴퓨터' 창업자인 이찬진(사진) 포티스 대표가 고(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면서 정의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2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하고, 제 인생 처음으로 정당 당비를 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지지하는 정당이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정의당 가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노 의원의 별세였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너무나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노 의원님과는 스쳐 지나며 만난 인연은 있겠지만 제대로 뵙고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는 것 같다"며 "(하지만) 그제 제주로 오는 비행기에서 신문에 난 기사를 보며 정말 엄청나게 울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언젠가 제가 정의당에 실망해서 당비 내는 것을 멈추고 탈당을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의당이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6일 오전 이찬진 포티스 대표의 페이스북에 개제된 글.

앞서 이 대표는 1990년 한글과컴퓨터를 설립해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렸다. 

1996년 배우 김희애와 결혼했다. 같은해 치러진 15대 국회의원 총선거 직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전국구 후보로 입당했으나 당 전체 득표 수가 부족해 바로 당선은 되지 않았다. 

아내인 배우 김희애(맨 왼쪽), 두 아들과 함께 방송한 출연한 이찬진(〃 오른쪽) 포티스 대표.사진=SBS 제공

이 대표는 앞선 순번의 당선자들이 유고가 생기는 바람에 1997년 12월에야 의원직을 승계했다. 

1998년 5월 사업체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이찬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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