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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해체 '2년 활동 중단→멤버 탈퇴 →그룹 해체' "어제가 우리 6주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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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16:46:53      수정 : 2018-07-26 16:46:52

 

26일 4인조 걸그룹 타히티가 데뷔 6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멤버들은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며 아쉬움을 더했다.

이날 타히티 리더 민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와 많은 상의 끝에 저희는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6주년을 보낸 바로 다음날 이런 소식으로 글을 쓰게 되어 너무 속상하다"며 "타히티 민재로 살아간 시간들 너무나도 행복하고 값진 시간인 것 같다"고 해체 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식적인 타히티 활동은 끝이지만 제 가슴 속엔 언제나 미소, 아리, 제리, 영원한 타히티"라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을 할 것이고 여러 방면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리도 이날 SNS에 "한국에서는 2년이란 시간 동안 앨범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고, 일본 활동이 무대 위에 서는 사람으로서의 낙이었다"며 "4월 마지막 공연 후 더 이상의 활동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막내 아리는 "회사, 멤버들과 상의 끝에 저희가 타히티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됐다"라며 "타히티를 기대하고 기다리던 여러분에게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제가 우리 6주년이었다"며 "6주년 축하해주신 우리 '블랙펄'(타히티 공식 팬덤) 너무 감사하고 많은 감동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6년이란 시간 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우리 타히티 멤버들 그리고 블랙펄.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고 부연했다.

타히티는 2012년 7월 싱글 '투나잇'으로 데뷔했다. 이어 '러브 식'과 '오빤 내꺼' 등으로 활동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멤버 지수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고 탈퇴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타히티 소속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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