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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Q 영업익 2111억…'홈미디어' 실적 견인

IPTV 가입자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상반기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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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15:01:27      수정 : 2018-07-26 15:01:27

 



LG유플러스가 IPTV 등 홈미디어 부문에 힘입어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신수익회계기준(K-IFRS 1115호)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 21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2028억원) 대비 4.0%, 전분기 대비 12.4% 증가했다.

기존 회계기준으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조39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481억원이다.

매출 가운데 무선매출은 선택약정할인율 증가 및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증가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1조3425억원을 기록했다.

유선매출은 홈미디어(IPTV·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및 기업(전자결제·기업메시징 등의 e-Biz·IDC·전용회선·전화) 증가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1조143억원을 달성했다.

홈미디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0% 상승한 47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379만명의 IPTV 가입자 성장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5% 확대된 2140억원의 IPTV 수익에 힘입었다. 상반기 LG유플러스는 IPTV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기업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5370억원을 기록했다. 전자결제, 기업메시징 등 e-Biz 수익은 대형 고객 유치 및 온라인·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으로 작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950억원을 기록했다. IDC 및 전용회선 매출은 대형고객 수주 증가와 전력통신사업 확대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9.5%, 17.6% 상승한 440억원, 207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마케팅비용은 시장안정화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5130억원이 집행됐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제휴를 통한 미디어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5G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동통신 시장 성장을 주도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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