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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하겠다 이상 끝" 특수단 소환된 기무사 2인자 소강원, 군인다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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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14:25:42      수정 : 2018-07-26 14:25:41

26일 오후  국방부 특수단이 있는 검찰단 청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육군 소장)이 기자들 질문에 "검찰에서 다 말하겠다"라는 답을 하고 있다. 소 참모장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에서 "당시 한민구 국방장관 지시로 (촛불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하상윤 기자

촛불계엄령 문건 작성과 관련해 국군기무사령부 2인자인 소강원 참모장(육군 소장·3사 21)이 26일 오후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있는 국방부 검찰단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소 참모장은 국회 국방위에서 한민구 장관의 지시로 문건을 작성했다고 한 자신의 말에 대해 묻자 "그런 자세한 사항도 검찰 조사 과정에서 다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또 '작성 과정에서 실행계획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 했는지'를 묻자 "그런 세부적인 사항도 검찰 조사 나왔으니까 다 말하겠다"고 강조했다.

'예하부대와 어디까지 논의했는가'라는 질문엔 "그 또한 검찰 조사서 다 말하려 한다"고 말한 후 "이상입니다"라고 군인 특유의 맺음말을 했다.

소 참모장은 1984년 포병 소위로 임관한 뒤 302기무부대장(육군 2군단 담당), 601기무부대장, 기무사 3처장을 지낸 정통 기무사맨이다. 


앞서 특수단은 기우진 5처장(준장)을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새벽4시까지 8시간 가량 조사했다.

글=박태훈  사진=하상윤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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