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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업 특집] 스타트업 회사·인재 ‘두드림 잡매칭’

입력 : 2018-07-25 21:01:41 수정 : 2018-07-25 2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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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총 9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청년창업과 취업 교육 종합 플랫폼 지원을 선정하고 스타트업 구직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첫줄 왼쪽 네 번째)과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신한은행은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선정, 스타트업 근무를 희망하는 인재들을 발굴해 연결해주는 취업성공 원스톱 솔루션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발된 128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앱 기획과 개발, 디자인, 콘텐츠·데이터 마케팅 등 기업이 원하는 실무 관련 전문가 강의와 실습, 멘토링을 5주간 진행하는 ‘두드림 스킬업 직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2일에는 ‘두드림 잡매칭 데이’를 개최해 교육을 수료한 취업 준비생들과 스타트업 회사를 연결해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 청년들이 가진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실제 스타트업 창업으로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큐베이션센터’를 열고 예비청년 창업자들을 돕고 있다. 지난 6월 신한금융 프로그램 이수자 가운데 총 20팀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최대 1년간 ‘인큐베이션센터’ 내 사무공간 또는 매장에 무상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젝트 지원금과 더불어 분야별 현업 전문가의 비즈니스 코칭 등 지속적인 창업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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