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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업 특집] 1사1교 자매결연… 눈높이 금융교육

입력 : 2018-07-25 21:02:04 수정 : 2018-07-25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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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증권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 전문가라는 재능을 살려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방문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 중이다. 증권업무 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통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동화 속 배역을 맡아 오디오북을 직접 녹음하는 ‘희망의 목소리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해 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핸즈온’ 활동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 및 자녀 1000여명이 ‘KB튼튼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 직접 원단을 자르고 바느질을 해 초미세먼지(PM 2.5)도 거를 수 있는 필터 마스크 2000개를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 겨울 목도리 만들기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KB증권은 임직원들이 지난 3월19일 직접 만든 초미세먼지 필터 마스크 2000개를 손편지와 함께 서울 마포구의 한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지난달에는 ‘KB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KB금융 임직원과 홍보모델인 김연아·윤성빈·심석희·최민정 선수 등이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했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인석 KB증권 상무는 “고객 및 임직원 가족도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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