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림은 5대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작년에도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집 고치기 활동은 건설업체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단열작업과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2동 동사무소에서 대림그룹 임직원들과 해비타트 관계자들이 함께 집 고치기 활동을 하기 전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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