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노숙인과 쪽방 거주민 대상으로 건설 기술을 교육해 일자리를 얻도록 돕는 건축아카데미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공유가치 창출 확대로 취약계층의 최소한 에너지 사용을 보장하는 연료전지 설치사업과 노후시설에 대한 단열, 도배 장판 교체 등 열효율개선 사업에 단위 사업당 가장 많은 1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11일 대구동부경찰서와 ‘열효율개선사업을 통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집수리 및 도배·장판, 현관문 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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