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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다문화 자녀 여름방학 캠프’ 열어

입력 : 2018-07-24 23:26:27 수정 : 2018-07-24 2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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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앞장 / 선발된 36명, 홍천서 카약 등 체험 서울 강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자녀와 친구가 함께하는 일일캠프 ‘고민보다 여름캠프 고(GO)’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구는 다문화가족의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캠프를 마련했다. 국내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2008년 2만명에서 2016년 9만9000명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여름방학캠프의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와 그 친구이며 2명이 같이 신청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 ‘소통과 참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남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발된 참가자 36명(18쌍)은 8월 21일 강원도 홍천에서 집 라인, 카약·카누 체험 등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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