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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24일 오후 2시 산업용 드론 '인텔 팔콘8+'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서울 도심의 열섬현상을 시각화했다. 온도가 높을수록 빨갛게 표시되는데, 아스팔트와 고층건물을 중심으로 붉은색이 관찰됐다. 아래 사진은 일반 카메라로 찍은 롯데월드타워 주변 모습.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4∼7도가량 높은 무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달 말까지 폭염과 열대야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경기 광주=하상윤 기자, 취재협조 = 드론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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