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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창업 수당 첫 도입… 9월부터 月 30만원씩 지급

입력 : 2018-07-24 19:57:53 수정 : 2018-07-24 2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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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이르면 9월부터 창업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수당을 지원한다. 아르바이트생이나 취업준비생 등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많지만, 청년 창업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대전시가 처음이다.

대전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 카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추경예산안에 10억1200만원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이 대상이다. 시는 추경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9월부터 청년 창업자들에게 월 30만원씩 6개월간 수당을 지급한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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