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 카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추경예산안에 10억1200만원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이 대상이다. 시는 추경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9월부터 청년 창업자들에게 월 30만원씩 6개월간 수당을 지급한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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