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역사로 보는 우리 농산물 콩기획전’ 개막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농협(회장 김병원)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에서는 24일부터 10월 28일(일)까지 농산물 기획시리즈의 첫 회로‘콩’을 집중 조명하는 여름방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에 농업박물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물관 관계자 및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테이프커팅 후 전시를 관람하고, 옛 기억을 되살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고, 맷돌에 콩을 갈아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역사로 보는 우리 농산물 콩기획전’ 개막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가운데),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왼쪽) 김재균 박물관장(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전시장을 살펴보고 있다. |
24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역사로 보는 우리 농산물, 콩 기획전`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프랑스 유학생과 맷돌 체험을 하고 있다. |
전시실 한쪽에는 메주를 띄우고 콩나물을 키우던 옛 시골 방을 그대로 재현하고 계단과 로비에는 콩과 관련된 상용어, 콩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콩의 재배 및 가공과정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야외에는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대형 콩 모형을 설치했다.
농협 농업박물관에서는 24일부터 10월 28일(일)까지 농산물 기획시리즈의 첫 회로‘콩’을 집중 조명하는 여름방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김병원 회장이(왼쪽 두번째)과 관람객, 농협관계자들이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고 있다. |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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