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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양치승이 꼽은 최고 '몸짱' 연예인은 김우빈 "공짜로 트레이닝 제공"

입력 : 2018-07-23 22:53:04 수정 : 2018-07-24 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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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호랑이 관장‘으로 유명해진 트레이너 양치승이 방송에서 제자들 품평에 나섰다.

23일 방송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과 만났다.

양치승은 이 자리에서 “저는 연예인도 아니라서 그냥 내 스타일대로 방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김우빈과 현우, 가수 민혁, 배우 김재경과 진서연 등 자신이 담당했던 다양한 스타를 소개했다.

양치승은 이 중 최고의 ‘몸짱’으로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는 김우빈을 꼽았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당시 김우빈은 바짝 마른 몸매의 신인 모델이었다고 떠올렸다.

양치승은 “운동을 잘 다니다가 재정상태가 안 좋아서 6개월간 쉬었다”며 “그래서 편하게 운동하라고 했다”고 김우빈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아울러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과 관련해 “얼마 전에 연락이 왔다"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제자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양치승은 또 “방탄소년단(BTS)의 진씨는 원래 어깨가 넓었는데, 더 넓어졌다”고 놀라워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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