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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드루킹특검 표적수사 유감"…'노회찬 당 5일장'으로

입력 : 2018-07-23 16:30:46 수정 : 2018-07-23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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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23일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노회찬 원내대표가 투신해 사망한 것과 관련, "여론몰이식으로 진행된 수사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날 노 원내대표 빈소가 차려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긴급회의를 한 뒤 "드루킹 특검은 애초 특검의 본질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표적수사를 했다"면서 최석 대변인을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은 또 회의에서 장례식을 정의당장(葬)으로 5일간 치르기로 했다. 상임장례위원장은 이정미 대표가 맡는다. 정의당은 시도당에도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 대변인은 "장지 등 구체적인 장례절차는 유가족과 상의하고 내일 오전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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