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딜라잇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충현복지관에서 발달장애를 겪는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딜라잇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충현복지관 발달 장애 아동들에게 미술도구와 간식 등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딜라잇 회원들이 참여했다.
발달 장애를 겪는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놀이시간을 가지고 음식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앞서 딜라잇은 지난해 7월 29일 워너원의 데뷔를 기념해 희망브릿지에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들을 위해 129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데뷔 당일에는 쌀 화힌 기부를 했으며, 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푸르메 넥슨어린이 재활병원에 3차 기부를 진행했다.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이대휘군의 뜻에 따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부까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변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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