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꿈을 품는 아이들’ 드림 캠프 진행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동물원, 서울랜드 등 관람

한국암웨이 꿈을 품는 아이들’ 드림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과 한국암웨이 자원봉사단이 VR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지역 밀착형 아동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한국암웨이는 23일 소외 계층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을 품는 아이들’ 활동의 일환으로 총 4회 동안 드림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웨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워 오브 파이브(Power of 5)’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꿈을 품는 아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 아동을 중점적으로 돕고 있다. 이에 전국 31개 군에서 300여명을 직접 선발해 건강, 교육, 정서 등 총 세 가지 영역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수혜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문화 활동 차원에서 기획된 드림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권역 별로(1차: 7월 20일, 2차: 7월 24일, 3차: 7월 31일, 4차: 8월 2일)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당일 코스로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동물원, 서울랜드 등을 관람한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들로 구성된 80명의 자원봉사단도 캠프에 동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혜 아동과의 직접적 교감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덧붙였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 체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이들에게 드림 캠프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꿈을 품는 아이들’ 수혜 아동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타민 무기질과 칼슘으로 구성된 뉴트리라이트의 ‘뉴트리키즈 세트’를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정서 지원 차원에서는 이번 드림 캠프에 이어 8월에는 글로벌 암웨이 본사 방문이 포함된 미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