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미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북한은 (미국의) 다른 대통령들과 했던 오래된 게임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오른쪽)이 지난해 9월 의회에서 기자획하는 모습. 왼쪽은 딕 더빈 상원의원. |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북한에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믿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6·25 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송환과 관련해 북한에 최종 시한 제시를 요구하고, 중단된 한미 연합군사훈련도 재개하라고 주문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주한미군의 역내 역할을 강조하고 철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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