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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최고 저격수를 가린다’…CFGI 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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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3 07:00:00 수정 : 2018-07-22 1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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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크로스파이어 최고 우승자는 누구?
글로벌 이용자 6억5000만명에 달하는 FPS PC온라인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가 온다.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의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승을 다투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을 7월 중국 타이창과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의 우승·준우승팀, 브라질·필리핀·베트남의 우승팀 등 총 5팀이 출전한다. 여기에 북미 지역 막강 팀으로 평가받는 ‘카본’이 초청 형식으로 참가해 총 6팀이 승부를 겨룬다. 크로스파이어는 1인칭 총싸움 형식이지만 e스포츠는 5명으로 구성된 팀간 대결로 펼쳐진다.

대회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다.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타이창에서 조별 예선전부터 준결승이 열리고, 29일에는 상하이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총상금은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최근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CF 모바일 인비테이셔널도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중국, 베트남, 태국 등 4개 팀이 참가가 확정됐으며, 총상금은 5억5000만원에 달한다.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80여개국에 퍼블리싱돼 최대 동시접속자만 800만에 달한다.

스마일게이트 e스포츠전략실 여병호 실장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가 매년 성장을 거듭했던 원동력은 멋진 경기를 펼쳐주는 선수들과 이를 즐겨주시는 팬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을 대표하는 최고의 e스포츠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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