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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무대 '안남시'가 성남시? 성남국제마피아파의 정치권 유착 의혹 논란 증폭

입력 : 2018-07-22 11:55:50 수정 : 2018-07-22 2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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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경기 성남의 최대 폭력조직인 성남 국제마피아파와 성남시장 출신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출신 은수미 성남시장의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한 가운데 이들의 이야기가 영화 '아수라'와 비슷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치권 관계자는 '그알'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실상을 말하면 믿지 못할 것"이라며 범죄영화 '신세계'와 '아수라' 등을 빗대 실상을 설명했다.

실제로 '아수라'에 등장하는 사건이나 인물, 캐릭터들의 관계가 현실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처럼 '아수라'가 회자되는 이유는 과거 영화의 실제 모델이 이재명 시장이었고, 영화의 주요 무대인 '안남시'의 실제 공간이 성남시라는 뜬소문이 떠돌고 있다.


한편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배우 정우성과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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