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음악중심'서 걸그룹 퀸 등극…1위 트로피 안고 4관왕 질주

'음악중심' 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하며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4관왕을 달성했다.

21일 오후 생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의 '1도 없어'와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상큼함과 발랄함을 한껏 살린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시크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볼빨간 사춘기는 탄탄한 기본기와 청순, 발랄한 소녀 이미지로 통통튀는 감성을 발산했다.

접전 끝에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에 트와이스는 "더운데도 항상 잘 챙겨주고 도와주는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는 팬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음악중심'에서는 세븐틴, 청하, 마마무, 여자친구가 컴백 무대를 보여줬다. 또 구구단 세미나, 경리, 마이틴,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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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