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이 지난 18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코엑스(COEX·대표이사 이동원)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이 지난 18일 시작으로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2만 명 규모의 관람객과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쇼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인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 캐릭터들이 퍼레이드 출발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미니특공대 X, 꼬등어, 동개비, B.duck 등 총 30개의 국내외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미니특공대 X, 꼬등어, 동개비, B.duck 등 총 30개의 국내외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코엑스 B홀 복도부터 시작해 코엑스 몰까지 인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행렬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들이 이번행사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매칭’와 신규 창작자를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제공과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인선싱 페어 2018`에서 관람객들이 짱구 캐릭터인형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이밖에 ‘키즈 대통령’으로 불리는 ‘헤이지니’와 ‘캐리’ 그리고 ‘도티와 잠뜰’ 등 10만 구독자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꾸미는 ‘크리에이티브 존’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인선싱 페어 2018` 참가업체 부스에서 어린이들과 캐릭터들이 즐겁게 율동을 하고 있다. |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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