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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 우리 아이 영어실력 늘리는 방법은?

입력 : 2018-07-20 13:17:21 수정 : 2018-07-20 1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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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 커리큘럼으로 융합적 사고능력과 영어실력 늘리는 것이 중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 기관을 알아보는 학부모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한정된 방학 기간 동안 자녀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기 학기 진도를 위한 선행학습을 계획하거나 해외연수를 떠나 보내려고 하고 있다. 그 수요가 높다 보니 학원가 역시 방학 기간에 맞춰 현실성 없는 커리큘럼과 높은 가격의 단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교육열이 매우 높은 분당지역 학원의 한 관계자는 방학이 되면 영어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 때문에 학원 빈자리가 없어 수업을 못 듣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교육기관을 선정하는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을 겪어야만 하고 수업의 만족도조차 높지 않아 일부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등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짧은 방학 동안 자녀가 소화하기 어려운 무리한 선행학습을 계획하거나, 무작정 해외로 내보내서 결실을 보게끔 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방학 기간 동안 무리하게 학업의 양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거부감만 늘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쉬지 않고 달려온 학기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진로 방향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시간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 시간에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비교과 영역 등을 착실히 준비해 차후 진학 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JTBC <오!아시스> 27회를 통해 획일화된 영어교습법의 대안으로 AMJ어학원의 커리큘럼이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AMJ어학원은 할리우드 및 미국 미디어계에 종사하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영상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를 이용한 AMJ어학원의 교수법은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능력과 영어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AMJ어학원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주입식 교육에 기반이 된 영어학습을 탈피해 학생들이 창의적 발상을 유도하고 서로 협동하여 미디어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점에 있어 다른 교육기관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AMJ어학원의 교육과정은 액팅스피치(Acting Speech), 스토리텔링&프로듀싱(Storytelling&Producing), 퍼스널브랜딩(Personal Brand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 제작에 앞서 AMJ어학원의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떠올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야만 하고 열띤 토론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소통능력을 늘리기 때문에 높은 흥미와 깊은 집중력을 겸비하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AMJ어학원의 원어민 강사들은 학생들이 영어 소통에 대한 두려움을 지우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더불어 방학 특수를 노려 허술한 강의를 운영하는 타 학원과는 다르게 날마다 학생들이 스스로를 촬영한 영상으로 열람할 수 있기에 보다 객관적으로 교육 과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기록된 영상을 통해 자녀의 영어 소통능력이 어떻게 증진되고 있는지 직접 파악할 수 있다.

한편 AMJ어학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인텐시브 코스의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인텐시브 코스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미디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메이킹> 코스와 학생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영어실력의 초석을 쌓는 <라이팅&스피치&디베이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에이엠제이어학원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비롯해 7월 개강을 앞둔 여름방학 인텐시브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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