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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자 컬링 대표팀 경북 경찰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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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0 03:00:00 수정 : 2018-07-19 1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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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의 인기를 끌었던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6명이 경북 경찰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경북경찰청은 19일 안동의 경찰청 신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Team Kim)’ 6명을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여자 컬링팀인 ‘팀킴’ 6명이 경북경찰청 홍보대사로 임명된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맨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이날 행사에는 여자컬링 대표팀 6명과 경북경찰청 및 경북도체육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 위촉에 앞서 지난 5월 여자컬링 대표팀이 경북경찰과 협업하여 만든 ‘112 폴벤져스’ 홍보영상 시연회도 열렸다.

‘112 폴벤져스’는 컬링 대표팀 6명이 경찰제복을 입고 출연해 교통사고 예방, 사이버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공동체 치안 등 대표적인 치안활동을 아기자기하게 소개한 홍보영상이다.

이날 위촉된 대표팀 김민정 감독과 선수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등 6명은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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