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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30년지기 뮤지컬 배우 김원과 레스토랑 오픈 "혼자 오셔도 환영합니다"

입력 : 2018-07-18 19:23:08 수정 : 2018-07-18 1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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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사진 위)과 유명 셰프 이찬오씨. 사진=우드스톤 인스타그램

30년지기 친구인 뮤지컬 배우 김원과 유명 셰프 이찬오씨가 새 레스토랑을 개업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우드스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스토랑 오픈 소식을 알렸다. 

김원과 이찬오는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우드스톤으로 이름 지었다”며 "좋은 재료로 좋은 요리를 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드스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8일 우드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메뉴판.

이어 런치와 디녀 메뉴를 비롯한 재료의 원산지 등이 함께 공유됐다. 런치는 3만2000원, 디너는 7만8000원으로 코스 요리 메뉴판도 명시됐다. 

두 사람은 해당 메뉴판에 대해 "점심은 4가지 제철요리를 한상에 만들어 드립니다"라며 "저녁은 프렌치 오마카세이고 제일 좋은 제철 재료로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약 시 문의 주시면 언제든지 손님 맞춤 메뉴가 가능합니다"라며 "혼자 오셔도 환영합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시기 전에 마음 편히 문의 전화 주세요"라며 "우드스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원은 뮤지컬 ‘인어공주’와 ‘빈대떡 신사’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2004년에는 KBS 1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활약했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방송인 김새롬과 이혼한 데 이어 최근 해시시(대마초 일종)를 흡입해 구설수에 올랐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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