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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으로 숨진 해병대 장병 5명 '1계급 특진'…해병대사령관장으로 장례 예우

입력 : 2018-07-18 12:27:09 수정 : 2018-07-18 1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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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포항공항에는 전날 추락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리온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다. 해병대는 이번 사고로 순직한 5명의 장병에 대해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포항=연합뉴스  

포항공항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 해병대 사령부는 1계급 특별진급을 추서했다.

18일 해병대자는 "장례는 해병대사령관장으로 치러질 것"이라며 이같이밝혔다.

이어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장병들에 대해 최대한 예우를 갖춰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장례 일정은 현재 유족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후 일어난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은 정조종사 김 모(45) 중령과 부조종사 노 모(36) 소령, 정비사 김 모(26) 중사, 승무원 김 모(21) 하사, 승무원 박 모(20) 상병 등 5명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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