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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 "14년 관통하는 다차원 먹방 케미"

입력 : 2018-07-17 13:16:06 수정 : 2018-07-17 1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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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컴백한 전통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시작됐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2004년과 2018년에 1.2에 이은 후속편이다. 이날 방송에선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과 구대영의 파트너 이지우(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네살의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과 이지우의 재회로 시작됐다. 

첫 회는  구대영과 이지우는 우연히 같은 교통사고를 목격한 것을 계기로 14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을 다뤘다. 2004년의 구대영은 스무 살 풋풋한 젊음 그대로였다. 그러나 2018년의 구대영은 슬럼프에 빠진 보험왕. 이런 구대영을 간호사로 다친사람들을 돕고 사는 간호사 이지우가 만난 것이다. 

재회 후 막창집으로 자리를 옮긴 둘. 이지우는 감탄할 정도의 막창 먹방과 신공을 선보이며 구대영의 넋을 빼았았다. 구대영은 우연히 만난 대학 친구 이지우로 인해 스무 살 시절을 떠올렸고 잃었던 미소를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다. 

이날 극 후반부 이지우는 옆집으로 이사온 구대영과 이웃사촌이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동안 시즌1, 2가 1인 가구 직장인들의 삶과 식생활을 그렸다면 시즌3은 주인공의 과거를 함께 녹여 차별화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 3에선 구대영의 스무 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전국기준 평균 2.4%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2%를 기록했다. 20~40대 최고시청률은 2.5%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 tv 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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