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강호현, 한국인 네 번째로 파리오페라발레단 입단

입력 : 2018-07-15 21:03:22 수정 : 2018-07-15 17:32: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발레리나 강호현(22·사진)이 가장 오랜 역사의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 정단원으로 입단했다.

발레리노 김용걸(2009년 퇴단), 최근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발레리나 박세은(제1무용수), 윤서후(코리페)에 이어 파리오페라발레에 입단한 네 번째 한국인이다. 지난 1년간 파리오페라발레 준단원으로 활동한 그는 지난 6일 치러진 입단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예원예중,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그는 국내 발레단 대신 파리오페라발레 행을 택했다. 파리오페라발레는 매년 7월 초 오디션을 치러서 소수의 정단원을 뽑는다. 준단원 1년 만에 정단원으로 입단한 그는 파리오페라발레 내에서도 빠른 편으로 받아들여진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