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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게임 개발 스튜디오비사이드에 전략적 투자, '카운터사이드' 글로벌 유통 맡아

입력 : 2018-07-13 21:48:45 수정 : 2018-07-13 21: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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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튜디오비사이드에는 일본 만화풍의 미소년·소녀 캐릭터 등이 강조되는 장르인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하는 베테랑들이 포진해 있다.

이 회사가 처음 내놓은 ‘카운터사이드’는 수집형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100여종에 달하는 캐릭터와 현대 병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카운터사이드의 글로벌 유통 권한과 더불어 차기 개발 신작에 대해서도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정헌 대표는 “넥슨의 풍부한 퍼블리싱 역량을 중심으로 카운터사이드의 성공적인 출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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