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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팜므파탈’ 손담비부터 ‘뱀파이어’ 구혜선까지, ‘고스룩’

입력 : 2018-07-14 15:00:00 수정 : 2018-07-14 1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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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구혜선, 진서연(왼쪽부터)

배우 손담비, 진서연, 구혜선이 검은색과 고딕 스타일의 아이템을 활용한 ‘고스룩’을 선보였다.

손담비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버레스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손담비는 검은 레이스와 부풀린 소매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로맨틱한 의상을 입고 고전 영화 속의 팜므파탈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손담비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버레스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담비와 함께 동일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진서연은 고딕 스타일의 귀걸이로 고혹적이고 어두운 매력을 발산했다. 테일러드 재킷을 미니드레스처럼 연출한 진서연은 중세 시대의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진서연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버레스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어두운 색조의 립스틱으로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식에 참석한 구혜선은 레드카펫 행사에 올 블랙 패션과 함께 스모키한 눈 화장과 검붉은 립스틱의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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