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썰' 마이크로닷, 12살 연상 연인 홍수현 언급 "끝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 목동 KT 정보전산센터에서 진행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음담패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권혁수와 방송인 김준현, 래퍼 마이크로닷(왼쪽부터). 뉴스1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제작 발표회에서 마이크로닷(25)이 12살 연상의 연인 홍수현(37)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 스튜디오에서는 SBS Plus 인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 현장공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C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지난 1일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 관계임이 밟혀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채널A '도시어부' 출연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이크로닷, 홍수현(윗 사진 가운데).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날 마이크로닷은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우리 출연진 모두 음식을 사랑하듯, (홍수현과) 건강하게 끝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이 모니터를 해줬냐'는 다른 출연진의 질문에는 "홍수현씨가 첫방송은 아직 못 봤다. 둘 다 촬영 중이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이다.  음식에 대한 야사를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다. 전 세계 음식계의 숨은 뒷이야기를 발굴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이슈를 채택한 후 해당 음식의 문화와 역사 등을 전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SBS Plus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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