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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일본 상공서 되돌아와

입력 : 2018-07-10 10:16:25 수정 : 2018-07-10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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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괌으로 가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일본상공서 기체를 돌려 회항,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20분 승객 160여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출발한 TW301편이 항공기 전자계통상 문제로 두 번째 엔진에 결함이 발생,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결함발생 직후 일본공항에 착륙하려다 여의치 않아 기수를 인천으로 돌려 10일 0시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티웨이항공은 대체 여객기를 투입, 이날 새벽 1시 다시 괌으로 출발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회항은 안전 운항을 위한 메뉴얼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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