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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김, 해리스 美 대사에 폼페이오 평양 방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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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10 06:00:00 수정 : 2018-07-09 2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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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 대사관이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9일 앤드루 김 미국 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과 만나 북·미 고위급회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 미국 대사관 측은 이날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해리스 대사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평양방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 미국 대사관 측은 해리스 대사와 김 센터장의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주한미국대사관과 미국 국무부가 트위터 공식 계정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앤드루 김 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이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국무부 제공
해리스 대사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부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센터장과으로부터의 방북 보고는 해리스 대사의 첫 공식 업무인 셈이다. 김 센터장은 북·미고위급회담에 배석했다.

김 센터장의 한국 체류 일정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김 센터장이 한국에 체류하며 우리 측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 오는 12일 예정된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 송환 업무와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협의 등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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