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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나라 '아는 형님'서 동료 생각에 눈물 쏟은 사연은?

입력 : 2018-07-09 20:53:46 수정 : 2018-07-09 2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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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에 출연한 헬로비너스 나라(위에서 두번째 사진)가 눈물을 쏟았다.

나라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씨스타 출신 보라, 모모랜드 연우, 주이와 함께 '신(新) 라라랜드'의 멤버로 출연했다. 

그간 JTBC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나라는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를 맞이해 다양한 매력을 쏟아냈다.

나라는 방송에서 먼저 강호동, 김영철과 함께 숨 오래 참기 대결에 나서 99초를 참아내며 1등을 차지했으며, 게임을 위해 과감하게 물에 얼굴을 집어넣으면서도 한 순간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살면서 가장 용감했던 순간'으로 이른바 '바바리맨'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시력이 좋지 않아 살색 바지를 입은 아저씨인 줄 알았다"는 재치 넘치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감만 빛나지 않았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나라는 "단체 예능을 한지가 정말 오래됐다"며 "이렇게 개인 활동을 할 때마다 그립다"면서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나라는 2교시 '학급 인생 토론'에서도 다양한 고민을 나누면서 다양한 사연들을 경청하는 동시에 충실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나라는 오는 25일 첫전파를 타는 방송하는 SBS 새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매혹적이면서도 도도한 아나운서 주은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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