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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알바생 이쁘다고 술 권하지 말아주세요"

입력 : 2018-07-09 19:29:10 수정 : 2018-07-09 1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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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직원 자식 같이 생각하는 '천사표 사장님' 화제

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착한 사장님이 있어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훈한 사장의 한 마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훈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첨부됐다.

그 사진 속에는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당부하는 말이 적혀 있었다.

노란 종이 위에는 "저희 직원 중에는 베트남 학생이 있어요"라며 "먼곳까지 와서 공부도 하고 등록금도 버는 예쁘고 착실한 친구예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어 "아직 한국말이 서투르니 천천히 말해주세요"라며 "우리 손님들은 매너쟁이들이시니깐요"라고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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