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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점차 안정화…5일 이후 지연이나 '노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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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06 15:24:05 수정 : 2018-07-06 1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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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 “5일 이후 기내식으로 인한 지연이나 '노밀(No Meal)' 없이 안정적으로 기내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장거리 구간의 경우 모든 클래스에서 사실상 기존과 동일한 기내식이 제공되고 있으며, 중·단거리 이코노미 클래스는 밀(Meal) 서비스 방식을 기존 4가지에서 3가지로 간소화하여 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또 4일까지 부분적으로 실리지 못했던 '스페셜 밀' 역시 5일부터는 품목을 축소(25종→21종)해 제공하고 있다.

협력업체도 투입되는 작업 종류에 따라 2교대 또는 3교대 형태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대란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배상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기내식으로 인한 운항 지연에 대해 관련 규정에 의거 배상할 계획이며, 상세 배상 가이드 라인이 확정되는 대로 해당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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