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규모 2,894세대 품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공급

입력 : 2018-07-06 11:11:40 수정 : 2018-07-06 11:11: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스케치
정부가 보유세 개편 확정 권고안을 발표하자, 주택 시장 침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보유세 개편에 따라 세금 부담이 커진 다주택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게 미치는 상업시설로 눈길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그 중에서도 대단지에 들어서는 상가가 인기다. 대단지에 들어서는 상가는 유동인구는 물론 대규모 입주민이라는 장점까지 있기 때문이다.

단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안정성 또한 높아질 수 있어 대단지 상가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1,969가구의 고정수요를 품어 12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평균낙찰가율도 무려 156%에 달했다.

대단지 상가는 추후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지난해 1,000여 가구가 입주한 서울 강동구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점포당 5000만~1억 2000만원 웃돈이 형성됐다.

이렇게 대단지 내 상업시설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단지 내 독점 상업시설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입주민 2,894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또한, 해당 상업시설 인근에 종합병원과 학교 부지가 있어 유동인구는 계속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국내 최고 건축설계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약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시설(EIE)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입점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GTX-B노선은 송도~인천시청~부평~당아래~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별내~평내호평~마석을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GTX-B노선이 개통되면 해당 상업시설에서 인근에 위치한 평내호평역을 이용해 서울역은 물론 인천 송도까지 이동이 편리하게 된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피카 에비뉴와 휘게 에비뉴 2개 구역으로 구분이 되는데 우선 피카 에비뉴의 경우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로젠달 고르덴으로 조성 된다. 그리고 휘게 에비뉴는 꽃과 수목들이 자리잡은 블로마 고르덴으로 구성됐다. 나아가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