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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슬로베니아 꺾고 U-20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2연승

입력 : 2018-07-06 08:37:02 수정 : 2018-07-06 08: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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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조한준 감독(인천시청)이 지휘하는 한국은 5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여자 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24-21로 물리쳤다.

신다래(인천시청)가 7골, 신진미(한국체대)가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틀 전 중국을 제압한 우리나라는 2승 1무로 B조 2위가 됐다.

아이슬란드, 중국, 슬로베니아, 칠레, 러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6일 칠레와 4차전을 치른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국이 16강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014년 크로아티아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16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

◇ 5일 전적

▲ B조

한국(2승1무) 24(15-11 9-10)21 슬로베니아(1승2패)

러시아(3승) 32-14 아이슬란드(1승1무패)

칠레(1승2패) 27-23 중국(3패)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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