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메날두 시대의 종언' 호날두, 유벤투스 이적 임박했나…'호날두 유벤투스 유니폼' 유출

입력 : 2018-07-05 23:59:42 수정 : 2018-07-05 23:59:3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적힌 유니폼이 유출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5일(한국 시간) "호날두의 유벤투스 유니폼이 될 수 있는 셔츠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이후 "레알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며칠 내로 늘 내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대답할 것이다"면서 이적을 암시했다.

이에 파리 생제르망, 맨유 등 여러 빅클럽들이 호날두의 이적을 추진했지만 결국 행선지는 유벤투스가 될 전망이다. 밝혀졌다.

공신력이 높기로 소문난 영국 공영방송 'BBC', '스카이 스포츠'는 "레알이 유벤투스가 호날두 이적료로 제시한 88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에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호날두의 유벤투스 유니폼이 유출됐다. 호날두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과 호날두의 이름이 적힌 유벤투스 유니폼이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7번은 후안 콰드라도다. 만약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온다면 번호를 양보할 가능성이 높다.

이 사진은 아직까지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호날두의 유벤투스 유니폼이 몇몇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오피셜'이 뜨기 전 까지는 단언할 수 없다 실제로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다다랐을 때 맨체스터 시티 매장에는 유니폼이 판매됐었다. 하지만 결국 이적하지 않았다.

과거 존 오비 미켈(텐진 테다)도 본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끝에는 첼시로 이적한 바 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마르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