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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PD "하지원,평소 천체 망원경으로 별 관찰할 만큼 우주에 애정 많아 캐스팅"

입력 : 2018-07-05 23:39:11 수정 : 2018-07-06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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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연출한 이영준 PD가 5일 출연진을 직업 소개했다.

오는 15일 오후 4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기획 의도부터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생존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개그맨 김병만, 배우 하지원, 가수 닉쿤과 구구단 세정의 활약을 담을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PD는 이날 "외국 과학자들도 김병만의 본능적인 생존력에 엄지를 치켜 올리며 놀라움을 표했다"며 "우주를 사랑하는 하지원은 MDRS에서 모든 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집에 우주 관련 소품도 많고, 평소에도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할 만큼 우주에 관심과 애정이 많아 사전 공부를 많이 해왔다는 게 이 PD의 전언이다. 

닉쿤이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밝힌 이 PD는 이번 프로그램을 두고 "닉쿤의 재발견"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닉쿤은 능숙한 영어 실력을 갖춘 데다 상대방의 감정까지 배려하며 통역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구구단 멤버 세정은 밝은 에너지로 인해 연구 기지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tvN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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