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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형자 "첫사랑 실패 후 홧김에 결혼했다"

입력 : 2018-07-05 22:32:19 수정 : 2018-07-05 22: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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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김형자(사진)가 첫사랑 때문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그는 두번의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형자는 방송에서 “첫사랑이 있었다"며 "하지만 그 남자의 집안에서 '딴따라'는 절대 안 된다고 나를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이 화가 나면 홧김에 무엇을 하지 않나"며 "화가 나서 결혼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첫사랑에 실패해 홧김에 첫번째 결혼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마음 속에 있던 첫사랑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김형자는 “30년 만에 첫사랑을 우연히 만났다"며 "아직도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누워있는데, 그 사람 생각이 났다"며 "연락을 했더니 어떤 여자가 받더라. 그래서 확 끊어버렸다”고 말했다. 

김형자는 아울러 “그런데 그 사람이 죽었다고 하더라"며 "우연히 만났을 때 한번 껴안아 볼 걸 하고 후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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