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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이수지 "아버지가 고3 이후 망해 학창 시절 종류별로 꼬치구이 먹어봤다"

입력 : 2018-07-05 15:33:36 수정 : 2018-07-05 14: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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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정통 일본식 꼬치구이 맛집과 푸드트럭 닭꼬치 맛집이 각각 소개돼 화제다.


4일 밤 12시2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꼬치구이 특집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 가수 하하(위에서 두번째 사진)와 스컬, 개그우먼 이수지(〃 네번째 사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앞 닭꼬치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의 다양한 꼬치 간식, 실내 꼬치구이집의 안주 꼬치구이들과 요즘 핫한 양꼬치 등에 대한 게스트들의 다양한 입담이 오갔다.

이수지는 꼬치구이에 대해 “아버지가 고3 이후로 망하셔서 학창 시절 종류별로 먹어봤다”며 “흘려도 교복을 하나 사면되니까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코너에서는 세계 3대 조리학교 출신 대표와 그의 스승 일본인 셰프의 장인정신이 담긴 야키토리집과 푸드트럭에서 시작한 불향이 입혀진 닭꼬치를 맛 볼 수 있는 집이 소개됐다.

하하는 일본식 꼬치구이 가게에 대해 “만일 내가 총각이었다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무조건 데려갈 것”이라며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한 매력이 있다"고 꼬치구이 맛을 칭찬했다.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단골손님을 확보한 꼬치 맛집은 소금담백, 매콤달콤, 데리야키, 카레 등 다양한 맛의 저렴한 닭꼬치를 내놨다. 

이수지는 "닭꼬치 맛이 중독성 있다"며 "소스의 매운맛이 조절되면 좋겠다"고 조언도 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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