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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위'로 차털이…11차례 절도 행각 30대 구속

입력 : 2018-07-05 14:01:11 수정 : 2018-07-05 13: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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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주방 가위로 차 문을 강제로 열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 9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한 도로에 주차된 1t 화물차 문을 주방 가위로 열고 현금 4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지난 5월 3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전주 지역에서 모두 11차례 범행해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문이 열린 차량에 들어가거나 문이 닫힌 차량은 주방 가위로 강제 개방하는 수법을 썼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로 용의자를 특정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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