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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정은, 9월 유엔총회 참석 가능성 높게 본다"

입력 : 2018-07-05 13:56:11 수정 : 2018-07-05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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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할 가능성과 관련, "저는 높게 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반드시 극적인 이벤트를 해서 이겨야 한다"고 전제한 뒤 "김 위원장이 북한 정상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하면 빅 이벤트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과 관련, "폼페이오 장관이 가서 미군 유해 송환을 받아올 것이고, 답례로 경제 제재 문제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문제에 대한 얘기가 진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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