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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여 만에 주식 거래 재개…STX 장 초반 20% 가까이 급등

입력 : 2018-07-05 10:04:28 수정 : 2018-07-05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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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주식 거래 재개 첫날인 5일 장 초반 20% 가까이 급등 중이다.

STX는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66%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STX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으며, 5일부터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앞서 STX는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려 지난해 2월16일 주식 매매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같은해 6월 STX에 1년간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이후 STX는 채권단으로부터 3600억원의 출자 전환을 받았고, 지난해 말 43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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