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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앤 와스프' 4일 개봉 첫 날, 예매율 80% 기록… 6시간만에 전작 스코어 뛰어넘어

입력 : 2018-07-04 17:12:17 수정 : 2018-07-04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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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8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한지 6시간만에 전작 '앤트맨'의 첫날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마블 10주년 히든카드 '앤트맨과(앤)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이 4일 개봉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당일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80%를 넘어섰다. 

또한 이날 오후 1시 기준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9만4773명을 기록, 전작 '앤트맨'의 첫날 오프닝 스코어인 17만4587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는 오전 7시 첫 상영 이후 6시간만에 이루어낸 기록이다.

개봉 당일 기록적인 관람객수는 높은 예매율에 힘입어 개봉 1주차인 이번주 주말엔 '앤트맨'의 첫 주 성적(131만4502명)을 추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역할 사이에서 갈등한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내용이다.

마블은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로 이어지는 중요한 힌트를 담은  내놓으면서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4'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앞으로 ‘앤트맨과 와스프’를 주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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