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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신곡 홍보에 태풍 쁘라삐룬 언급 사과…"상처입은 분들에게 죄송"

입력 : 2018-07-04 14:16:28 수정 : 2018-07-04 14: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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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휘인의 사과문. 출처=마마무 공식 팬카페 캡처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태풍 '쁘라삐룬' 와 관련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휘인은 4일 오후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휘인입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휘인이 공식팬카페에 개제한 문제의 게시글. 출처=마마무 공식 팬카페

휘인이 사과에 이른 것은 지난 1일 신곡 홍보를 위해 태풍 쁘라삐룬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휘인은 공식 팬 카페에 셀카와 함께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 5위 고마워요 무무"라는 글을 남겼다. 

당시 전국적으로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곡 홍보에 태풍 이야기를 얹은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휘인이 카페에 쓴 글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졌고 네티즌들 비판의 목소리도 그만큼 커졌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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