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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한가정에 5번째 아이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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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05 03:06:00 수정 : 2018-07-04 1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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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 고령화로 시골에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즘 경남 하동에서 다섯째 아기가 탄생해 화제다.

하동군에 따르면 금남면 신노량마을 이영호(38)·최은지(36)씨 부부가 지난 5월 29일 다섯째 혜강 양을 출산하고 지난달 28일 출생신고를 했다.

이씨 부부는 “1남 3녀를 두고 있는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를 낳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이들 부부에게 ‘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다섯째에게 지원되는 출산장려금 2000만원이 지원한다.

2007년 출산장려금시책이 시행된 이후 다섯째 아기에게 출산장려금이 지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례는 출산자녀 수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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