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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과거 친분 맺은 정은채 외모 극찬 "전지현만큼 비현실적"

입력 : 2018-07-03 23:08:23 수정 : 2018-07-03 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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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C(사진 왼쪽)가 배우 정은채(사진 오른쪽)의 외모를 극찬하면서 전지현과 비교했던 발언이 다시 한번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DJ 김C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라고 칭찬했다.

이어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뒤 '역린'과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자유의 언덕', '더 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C와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KBS 쿨FM '김C의 뮤직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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