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제주를 향해 북상중인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적십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발생에 대비, 구호물품을 정비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